지부티 아이들에게 생명의 모기장을 지원해 주세요
- 18-12-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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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장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
1시간당 30명의 아이가 말라리아로 인해 생명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말라리아에 감염되는 사람은 매년 2억명에 이르고 이 중 43만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의 92%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나왔고, 70%는 5세 미만입니다.
말라리아는 세계 최대 감염병으로, 전 세계에서 아이들이 2분에 1명씩 숨진다고 합니다. (출처:세계보건기구 WHO)
지부티는 섭씨 50도 혹서의 땅
소말리아와 에티오피아 인접 국가로 아프리카 동쪽의 나라입니다.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인 탓에 인접국과 강대국의 쟁탈전에 오랫동안 희생되어 왔습니다.
자연환경도 국토의 거의 대부분이 사막 지형으로 농경지가 없는 황무지이고, 혹서기에는 섭씨 50도를 넘나드는 지구에서 가장 더운 지방의 하나입니다.
경제활동이 활발할리 없고, 교육, 의료시설 등이 열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수도 시설이 있을리 없어 곳곳의 오물 웅덩이에서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들이 창궐하고 있습니다.
모기장 하나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적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아프리카 등지에서 널리 퍼져 있는 '짜트'라는 환각성이 있는 식물을 어른아이 할것 없이 먹고있습니다.
돈이된다고 하여 에티오피아에선 커피농사를 대신하고 있을 정도로 널리 퍼져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외부의 지원과 도움이 절실한 상태이며, 쉽게 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부터조차 안따깝게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현재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주변국을 포함하여 지부티에서 새롭게 사업을 펼치면서, 현재 최우선사업으로 모기장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