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주민들에게 노아의 방주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 22-10-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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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500~700% 비가 내렸습니다.
파키스탄은 지금 몬순 기후로 인한 폭우로 평년보다 500~700%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기고 1,300명 가까이 숨진 가운데, 셋 중 하나는 어린이입니다. 최악의 홍수가 파키스탄을 덮친 가운데, 뎅기열과 말라리아 등 수인성 질병이 돌아 500만 명이 인명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저소득층이나 어린아이의 목숨은 더욱 위태로울 것이라고 전해왔습니다.
폭우에 더해, 수인성 질병까지
파키스탄 신드주 키프로 지역은 파키스탄과 인도 북서부 국경 근처에 있는 타르사막 근처에 있습니다. 저지대에 위치한 탓에 키프로 지역은 비가 내릴 때마다 해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최악의 홍수 또한 이들을 피해 갈 수 없었으며, 평년보다 700% 가까이 내린 비는 이들에게 극심한 피해를 안겨주었습니다. 홍수로 집을 잃은 키프로 주민들은 도로변에 돗자리나 차광막을 설치해 여전히 물이 빠지기 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키프로 지역 주민들은 농사를 지으며 하루 일당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인데, 논과 밭이 물에 잠겨 아사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구호 키트는 이들을 살릴 노아의 방주입니다.
파키스탄은 빈국에 더 가혹한 기후 재난까지, 국가적 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때 가장 고통받는 사람은 힘없고 약한 어린아이들입니다. 파키스탄 신드주의 한 병원에서 사망하는 어린이는 매일 10명 이상으로, 현지 환경이 열악한 탓에 치료가 제때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홍수로 인해 고통받는 파키스탄 키프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키트를 전달하려 합니다. 키트 구성품은 밀가루, 식용유, 긴급 의약품 등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구호 키트는 이들을 살릴 노아의 방주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따스한 손길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 자녀를 둔 부모는 막막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