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선영이가 지켜줄게!
- 22-01-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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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서워 하지 마. 내가 있잖아!"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 선영이의 이 한마디가 투 씨를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투 씨의 유일한 버팀목인 선영이는 한국말이 서툰 엄마를 위해 통역도 하고, 설거지도 대신 하는 등 엄마의 든든한 조력자 입니다. 그러나 선영이가 늘 밝고 씩씩한 것 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아무 말 없이 엄마 품에 가만히 안겨 있길 좋아합니다. 투 씨는 어린 선영이가 가난한 환경으로 인해 자꾸만 위축되는 것은 아닌지, 마음이 아파옵니다.
❝투 씨가 절망을 딛고 내딛는 걸음에 희망을 선물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