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아이들의 외로운 크리스마스 '나 홀로 집에'
- 22-01-10 09:32
- 조회801회
관련링크
본문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우간다 아이들
우리 이웃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계의 아이들이 기다리는 크리스마스가 100일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중 우간다 골리 지역 아이들은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는 사탕을 받을 생각에 크리스마스가 더욱 기다려집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게 되면서 아이들의 유일한 행복,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사탕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 우간다 골리 지역은요,
- 우간다 골리 지역은 해발 2,000m가 넘는 곳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골리 지역은 경제적 여건이 어렵다 보니 하루에 한 끼도 양질의 식사를 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학교 무료급식을 통해 유일한 한 끼를 먹곤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게 되면서 아이들은 더욱 배고픈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로 인해 친구도 만나지 못하고 학교도 가지 못하는 탓에 아이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홀로 쓸쓸히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사탕 하나가 아이들에게 큰 행복을 안겨줍니다.
- 우간다 아이들에게 사탕 하나는 엄청난 행운이 아니면 맛보기 쉽지 않습니다. 이에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하는 우간다 골리 지역 아이들에게 한여름의 산타클로스가 되어주려 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키트’를 만들어 아이들 가정에 방문하여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안겨주려 합니다.
- 함께하는 기쁨은 못 누리더라도,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행복 만큼은 아이들에게 선물해줄 수 있도록 지금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세요!